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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네이처-CMG제약, 인플루언서 ‘형주현’과 협업 진행

[아시아에이=김수빈 기자] 빌리브네이처와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CMG제약이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형주현 부티풀(Bootyfull) CEO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CMG제약은 새로운 유통채널로 주목받는 인플루언서 커머스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 빌리브네이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형주현’은 바디컨설턴트 전문 기업 ‘부티풀’의 대표로, 2015년 ‘IFBB PRO 코리아 그랑프리’ 비키니 모델 노비스 부문 1위 등 유수의 피트니스 대회에서 인정받은 바 있는 인플루언서다. 

‘부티풀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신뢰를 받는가 하면, 유뷰트 채널 형바디를 운영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형주현은 “헬스 분야를 전문으로 관련 지식과 아이템에 대한 콘텐츠를 주로 공유하는 만큼 건강에 관심이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며 “팔로워들의 관심 분야에 적합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빌리브네이처 관계자는 “당사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CMG제약의 제품이 원활하게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플루언서의 성향을 고려한 최적의 제품 매칭, 배송과 CS까지 책임지는 ‘원스탑 솔루션 서비스’ 등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빌리브네이처와 CMG제약은 앞으로도 인플루언서 플랫폼 윈드랩에 소속된 인플루언서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플루언서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온라인 유통채널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김수빈 기자 dailykim@sundog.kr

출처 : 아시아에이(http://www.asiaa.co.kr)